제곧내 베놈스파 보고싶다 휴 왜 이리 찾기가 힘든지..
세상마상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게 4월이고, 지금은 7월이네 시간 겁나 빠름 ㅇ<-< 여전히 토니와 스파이디는 내사랑이지만 쓸 시간이 없는건 왜죠
1부 - 01. 만남 (5)눈을 깜빡였다. 세상이 지워졌다가 돌아올 때마다 그는 한 층 새로운 공간에 있었다.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고, 몸에서는 땀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내가 왜 이러고 있더라?의문을 품으며 일단 몸을 멈춰세웠다. 스파이더맨이 마련해줬던 공간이 아닌, 어두운 골목의 한 켠에서였다.아, 생각해보니 그는 토니를 만나러 가고 있었던 것 같다. 달...
1부 - 01. 만남 (4)"임무 마치고 오는 길인가보지? 시간 많이 늦었는데….""이제 막 돌아오는 길이다.""뭐, 딱 봐도 그렇게 보이기는 해."스티브는 토니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평소에도 눈을 마주하지 않는 일이 있기는 했지만, 대개의 경우 그는 습관처럼 사람의 눈을 마주하는 편이었다. 길고 짙은 속눈썹이 드리운 그림자 속에서 그의 눈동자가 묘...
1부 - 01. 만남 (3)봉지 한가득 먹을 것을 싸들고 아지트에 들어간 피터는 한숨을 뱉었다. 어제 올 때에도 한가득 사왔기에 새로 사오지 않으려 했으나 혹시 몰라 사온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처음에는 봉지가 꽁꽁 묶여있기에 아직 먹지 않았나 생각했지만, 피터는 봉지를 묶어서 들고오지 않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 안에는 먹고 남은 껍데기와 잔해들 뿐...
1부 - 01. 만남 (2)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코스튬을 입은 채로 빈 집에 들어갔다. 버려진지 조금 되었지만 그동안 몰래 쉴 공간으로 열심히 청소해둔 탓에 사람이 살 정도는 된 그 공간에, 눈을 감고 너덜너덜한 소파에 누워있는 사람이 있었다."음, 저기?"느릿하게 그에게로 다가간 피터는 여전히 반응이 없는 그의 팔을 톡톡 두드렸다. 일반적으로라면 아무...
포스타입 처음 써보는데 어떻게 쓰는지도 잘 모르겠고….
1부 - 01. 만남 (1)토니는 구르듯이 타워 안으로 들어왔다. 평소 이상으로 빠르게 벗겨지는 아머조차 느리다고 생각될 정도의 다급함이 온 몸을 뒤덮고 있었다. 아니, 사실 온 몸을 뒤덮고 있는 것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뜨거운 감각이었다.네임이 새겨져있을 엉덩이 위쪽부터 시작된 뜨거운 감각은 순식간에 온 몸을 타고 흘러 심장에 스며들었다.제어할 수 없을 정...
00. 네임토니는 네이머다. 그 누구도 아는 사람이 없지만, 토니는 확실히 네이머다. 하지만 가끔 토니는 자신이 진짜 네이머가 맞는지 의구심을 품고는 했다.엉덩이골 위쪽에 새겨져 있는 네임은 다른 사람들의 것과는 다르게 늘 흐릿했고, 가끔 뜨겁게 달아오르며 진해졌다가 또 다시 차갑게 식으며 흐릿해지기를 반복해왔으니까.아무리 자비스를 통해 네임에 관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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